관광 영화치고는 너무 어둡다.
로마 바티칸 관광을 시켜주려면 낮에 좀 찍지..
정신없이 실마리를 쫓는데 그게 왜 실마리인지 모르겠다.
거의 이건 크리미널 마인즈의 해커가 범인 잡는 방식과 유사하다.
크리미널 마인즈에서 범인을 잡는 예)
"프로파일링 결과 범인은 성격이 나쁜 오덕후이므로 삐형에 안경잽이가 범인이야!"
게다가 초반부터 맥그리거가 범인이라고 너무 쉽게 알 수 있다.
LHC가 나오길래 뭔가 더욱 거대한 짬뽕 오컬트가 나오리라 예상했으나 이뭐 반물질 뻥폭탄 -_-;
책을 안 읽어서 모르겠지만.. 책의 내용을 압축하느라 힘에 부친 느낌이 들었다.
엔딩은 대략 깔쌈했다.
에 또..
이완 맥그리거는 참 다채로운 캐릭터를 가진 연기자인 것 같다.